빈센조 드라마소개,캐릭터의힘,현실반영과 포퍼먼스

빈센조 드라마 소개

한국에는 마피아, 야쿠자, 삼합회, 카르텔 같은 거대 범죄조직이 없어 다행이라고 합니다

탐욕을 지배하는 세상에는 '빌런 총량의 법칙'이 존재하며, 이 법칙은 한국에 더 교묘하게 숨겨져 있습니다

혐오와 증오를 부추기는 저열한 정치인, 인권을 파괴하고 권력에 눈먼 공권력, 가짜 뉴스를 양산하는 언론, 그리고 기꺼이 쩐주가 되어주는 대기업 이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카르텔입니다.

빈센조는 진짜 마피아가 마피아 방식으로 이 카르텔을 궤멸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한민국에 깊이 박혀있는 악을 축출하는 속 시원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빈센조 줄거리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독종변호사를 만나 함께 악당을 쓸어버리는 작품으로 2021년 2월 방영되어 국, 내외에서 큰 인기을 이끌었습니다.

주인공 빈센조 까사노(송중기)는 이탈리아 마피아 콘실리에리로, 조직의 배신으로 인해  살해협의를 받고 한국으로 도망치게 되지만 이후 홍차영(전여빈) 변호사와 함께 악을 처단하며 정리를 실현하는 이야기입니다

기존 히어로물과 다르게 다크 히어로라는 설정을 기존 다른 드라마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독특한 설정과 코믹과 액션을 적절히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고,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등 배우들의 연기력과 캐릭터의 매력 또한 큰 인기요인이 됩니다.

드라마의 핵심이 된 캐릭터들의 힘

빈센조의 흥행요소 중 하나는 등장인물들 간의 복잡한 관계입니다.

-빈센조(송중기) 홍차영

초기에선 불신에서 시작하나  드라마 전개가 진행되면서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으로 진화합니다. 빈센조의 어두운 부분을 차영의 밝은 모습으로 균형 잡고 둘 사이의 긴장감과 유머와 동지애는 코믹하고 매력적으로 보여줍니다

-빈센조와 장준우

두 사람의 쫓고 쫓기는 관계는 드라마의 큰 요소 중 하나입니다. 속고 속이는 심리전, 배신, 그리고 차분하고 정의로운 빈센조와 변덕스럽고 위험한 장준우의 비교되는 성격은 빈센조에서 더욱 열광하게 만들어준답니다

-빈센조와 금가플라자 입주자

바벨그룹의 위협을 받고 있는 금가플라자 입주자들은 처음엔 코믹하게 묘사되지만, 숨은 고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p>

우리를 놀라게 하고 끈끈한 공동체의 모습을 모여줍니다

처음 빈센조를 배척하고 외면했던 사람들이 시간을 지나며 애착을 가지고 빈세조를 보호재주는 역할까지 합니다

빈센조와 따뜻한 유대감이 쌓이는 모습을 보일수록 더 인간적이고 코믹한 요소들은 폭력적인 장면의 균형을 맞춰줍니다.

시청자를 사로잡는 퍼포먼스

드라마 속 빈센조의 활약이 드라마 성곡의 큰 요인이 됩니다. 겉으로는 차갑지만 부드러운 마음을 지닌 마피아를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줬습니다. 빈센조의 냉정하고 무자비한 면과 정의롭고 따듯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은 드라마의 균형을 맞춰주고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변덕스러우면서 결단력 있는 변호사 홍차영 역의 전여빈은 코믹한 모습으로 극의 활력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이 둘의 캐미스트리는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두 배우의 역동적인 상호관계는 매력적인 연기가 더 해져 진지하고 슬프 거나 때론 재미있고 웃기는 코믹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드라마를 통한 현실반영

이 드라마의 성공요인 중 하나는 한국의 사회문제를 반영하게 통쾌하게 복수를 해주기 때문입니다.

빈세조는 정치과 공권력의 붕괴, 대기업의 부패가 권력다툼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주제들은 지금 우리 실생활에서 뉴스에서도 자주 보는 장면이지만 속 시원한 결말이 없어

답답한 우리의 현실을 보여주고 복수해 줌으로써 정의가 승리하는 만족감을 줍니다

 

빈센조는 상당히 폭력적이고 극단적인 방법으로 복수하긴 하기만 그 행동의 밑바탕에서 정의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복수가 아니라 그들에게 억압받은 사람들을 위한 정의 실현으로 표현됩니다.

그래서 복수는 드라마의 엔딩에서 큰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다양한 캐릭터와 그들의 거미줄 같은 관계성, 액션, 유머, 감정적인 스토리까지 모두 다 잘 어울려서 있는 매력력인 드라마 빈센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