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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설 명절맞이 정부 민생대책 총정리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정부가 발표한 민생대책은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비를 촉진하며,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물가 안정부터 교통 편의,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혜택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들을 위한 대책이 마련되었습니다.
1. 물가 안정 및 소비 진작 대책
정부는 설 명절 성수품의 공급과 할인 지원을 확대하여 물가 안정과 소비 진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16대 설 성수품: 역대 최대 규모인 26.5만 톤 공급
- 농축수산물 할인: 정부 지원금 900억 원 투입, 최대 50% 할인 혜택 제공
-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상향: 기존 대비 증가된 15% 할인(1월 10일~2월 10일)
2. 교통 및 관광 지원
명절 기간 국민들의 이동 편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마련되었습니다.
- 임시공휴일 지정: 1월 27일 지정으로 최장 6일 연휴 가능
-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 연휴 기간(1월 28일~30일) 전면 면제
- KTX·SRT 할인: 역귀성 티켓 최대 40% 할인(설 당일 제외)
- 철도 여행상품 할인: 인구 감소지역 대상 50% 할인
- 숙박 할인 쿠폰: 비수도권 숙박 이용 시 100만 장 배포(최대 3만 원 할인)
3.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지원이 강화되었습니다.
- 신규 명절 자금 공급: 총 39조 원 규모
- 성수품 구매 대금 지원: 전통시장 상인 대상 50억 원 지원
- 기보형 전환보증 공급: 2조 원 신규 공급
- 배달·택배비 지원: 영세 소상공인 대상 연간 최대 30만 원 지원
4. 취약계층 지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정책이 확대됩니다.
- 열효율 개선 사업 확대: 취약계층 대상 2,350개소로 확대
- 문화누리카드 재충전: 1월 15일~20일 사이 완료
- 교통비 조기 지급: 저소득 중증장애인 근로자 1.3만 명에게 월 7만 원
5. 기타 혜택
설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었습니다.
- 무료 영상통화 지원: 설 연휴 기간(1월 28일~30일) 제공
- 문화·관광 혜택 확대: 국가 유산·미술관 무료 개방,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
- 국립공원 주차장 무료: 설 연휴 기간 직영 주차장 요금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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